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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안전 담보…이 땅에 전쟁 없을 것”
입력 2020.07.28 (07:00) 수정 2020.07.28 (08:1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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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27일) 정전협정 기념일에 한 연설에서 '자위적 핵 억제력'을 언급했습니다.

핵 억제력으로 안전과 미래를 담보하겠다고 밝혔는데, 어떤 맥락에서 나온 말인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봄이 기자! 연설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평양에서 열린 전국 노병대회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아침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이 땅에 더는 전쟁이란 말은 없을 것"이고,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굳건히 담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는 넘보지 못한다", "넘보지 못하게 할 것이고, 넘본다면 그 대가를 단단히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6.25 전쟁 이후 70년이 "평화 시기라고 할 수 없는 적들과의 치열한 대결의 연속"이었다면서 "온갖 압박과 도전들을 이겨내며 핵 보유국으로의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최강의 국방력을 다지는 길에서 순간도 멈춰서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7월 27일은 정전협정 체결일인데 북한에서는 '조국 해방전쟁 승리의 날' 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념하면서 어제 평양에서 참전용사들을 초청한 '전국 노병대회'가 열렸는데요, 김 위원장이 이 행사에 참석해 직접 연설한 겁니다.

행사에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최룡해와 박봉주 등 당과 정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행사 연설에서 북한 참전용사들을 '전승세대', '자랑스러운 세대'로 칭하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중국을 향해서 "혁명 전쟁을 피로 도와줬다"며 "중국 노병들에게도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고 미국을 향해서는 '제국주의','침략성과 야수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김정은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안전 담보…이 땅에 전쟁 없을 것”
    • 입력 2020-07-28 07:03:33
    • 수정2020-07-28 08: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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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27일) 정전협정 기념일에 한 연설에서 '자위적 핵 억제력'을 언급했습니다.

핵 억제력으로 안전과 미래를 담보하겠다고 밝혔는데, 어떤 맥락에서 나온 말인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봄이 기자! 연설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평양에서 열린 전국 노병대회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아침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이 땅에 더는 전쟁이란 말은 없을 것"이고,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굳건히 담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는 넘보지 못한다", "넘보지 못하게 할 것이고, 넘본다면 그 대가를 단단히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6.25 전쟁 이후 70년이 "평화 시기라고 할 수 없는 적들과의 치열한 대결의 연속"이었다면서 "온갖 압박과 도전들을 이겨내며 핵 보유국으로의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최강의 국방력을 다지는 길에서 순간도 멈춰서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7월 27일은 정전협정 체결일인데 북한에서는 '조국 해방전쟁 승리의 날' 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념하면서 어제 평양에서 참전용사들을 초청한 '전국 노병대회'가 열렸는데요, 김 위원장이 이 행사에 참석해 직접 연설한 겁니다.

행사에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최룡해와 박봉주 등 당과 정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행사 연설에서 북한 참전용사들을 '전승세대', '자랑스러운 세대'로 칭하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중국을 향해서 "혁명 전쟁을 피로 도와줬다"며 "중국 노병들에게도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고 미국을 향해서는 '제국주의','침략성과 야수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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