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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 논의 ‘급물살’…민주당 추진단 출범
입력 2020.07.28 (08:16) 뉴스광장(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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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이 내놓은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당내 추진단을 출범시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고, 지역 시민단체들도 대선 전 개헌을 촉구하며 공론화에 나섰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이 본격 출범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행정수도 이전을 제안한 지 불과 일주일만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대선 전 여·야 합의안을 만들어 행정수도 이전 논란을 마무리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 기회를 잘 살려서 행정수도 완성을 확실하게 앞당겨야 합니다. 민주당은 2020년을 행정수도 완성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민주당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은 국회는 물론 청와대와 서울에 남은 정부 부처까지 세종시로 이전하는 로드맵을 짜게 됩니다.

서울이 지역구인 4선의 우원식 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충청권 의원 4명을 포함해 전국적인 지역 안배를 통해 의원 17명이 합류했습니다.

전국 순회 토론회를 통해 개헌과 특별법 제정, 국민토론 중 국민적 합의를 도출할 최적의 방법도 결정할 예정입니다.

[우원식/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 완성추진단장 : "행정수도 세종과 경제수도 서울은 워싱턴 디씨와 뉴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 분명한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서울 지역구 국회의원인 제가 집권여당의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 단장을 맡은 것입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도 여당발 행정수도 이전 논란을 환영하며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 한 헌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정준이/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 : "국민주권,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개헌이 되어야 하고, 특히 세종시가 행정수도임을 반드시 명문화해야 한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당내 일부 의원들의 찬성 목소리에 신중하지 못한 자세라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 행정수도 이전 논의 ‘급물살’…민주당 추진단 출범
    • 입력 2020-07-28 08:16:57
    뉴스광장(대전)
[앵커]

여당이 내놓은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당내 추진단을 출범시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고, 지역 시민단체들도 대선 전 개헌을 촉구하며 공론화에 나섰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이 본격 출범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행정수도 이전을 제안한 지 불과 일주일만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대선 전 여·야 합의안을 만들어 행정수도 이전 논란을 마무리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 기회를 잘 살려서 행정수도 완성을 확실하게 앞당겨야 합니다. 민주당은 2020년을 행정수도 완성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민주당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은 국회는 물론 청와대와 서울에 남은 정부 부처까지 세종시로 이전하는 로드맵을 짜게 됩니다.

서울이 지역구인 4선의 우원식 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충청권 의원 4명을 포함해 전국적인 지역 안배를 통해 의원 17명이 합류했습니다.

전국 순회 토론회를 통해 개헌과 특별법 제정, 국민토론 중 국민적 합의를 도출할 최적의 방법도 결정할 예정입니다.

[우원식/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 완성추진단장 : "행정수도 세종과 경제수도 서울은 워싱턴 디씨와 뉴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 분명한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서울 지역구 국회의원인 제가 집권여당의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 단장을 맡은 것입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도 여당발 행정수도 이전 논란을 환영하며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 한 헌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정준이/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 : "국민주권,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개헌이 되어야 하고, 특히 세종시가 행정수도임을 반드시 명문화해야 한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당내 일부 의원들의 찬성 목소리에 신중하지 못한 자세라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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