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브리핑] “긴급의료 위해 동부권에 의대 설립해야” 외

여수와 순천, 광양상공회의소는 보도자료를 내고 철강과 화학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데도 긴급 의료 체계가 부족한 전남 동부권에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3개 시 상공회의소는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겠다는 당정의 계획을 환영한다며, 전남 동부권의 의대 설립을 위해 지역 경제계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 서부 근로자건강센터’ 문 열어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전남 서부 근로자건강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서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지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나주배, 중요농업유산 지정 위한 업무 협약

나주 배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나주시가 나주배 원예농협 등 지역의 5개 기관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나주는 전국 최대의 배 주산지로 지난해 생산물량이 4만 7천여 톤으로 전국 생산 물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운남동 자치회, 마을의제 우선 순위 결정

광주 광산구 운남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근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개최했습니다.

주민들은 온 오프라인 주민투표로 제2 풍영정공원 환경개선과 목련마을 테마거리 조성 등 마을의제의 우선 순위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