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오늘부터 ‘박원순 의혹’ 서울시 현장점검

입력 2020.07.28 (09:34) 수정 2020.07.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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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오늘(2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서울시를 방문해 그동안 발생한 성희롱, 성폭력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이행조치 실행 여부, 조직 내 2차 피해 발생현황 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조치사항, 폭력예방교육 등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성가족부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점검단' 점검총괄팀장을 단장으로 법률, 상담, 노무 전문가가 참여해 실시됩니다.

앞서 24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점검으로 기존 제도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과 2차 피해 현황, 조치 결과 등을 확인해 서울시의 여성폭력 방지 조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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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 오늘부터 ‘박원순 의혹’ 서울시 현장점검
    • 입력 2020-07-28 09:34:50
    • 수정2020-07-28 09:43:54
    사회
여성가족부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오늘(2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서울시를 방문해 그동안 발생한 성희롱, 성폭력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이행조치 실행 여부, 조직 내 2차 피해 발생현황 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조치사항, 폭력예방교육 등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성가족부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점검단' 점검총괄팀장을 단장으로 법률, 상담, 노무 전문가가 참여해 실시됩니다.

앞서 24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점검으로 기존 제도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과 2차 피해 현황, 조치 결과 등을 확인해 서울시의 여성폭력 방지 조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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