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자가격리 중인 우즈베키스탄인 부부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7.28 (10:03) 수정 2020.07.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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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4살 A 씨, 26살 B 씨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부부는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이들은 어제(7/27)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인천시는 A 씨 부부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가격리 장소와 주변 지역을 방역하는 한편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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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자가격리 중인 우즈베키스탄인 부부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0-07-28 10:03:10
    • 수정2020-07-28 10:08:10
    사회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4살 A 씨, 26살 B 씨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부부는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이들은 어제(7/27)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인천시는 A 씨 부부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가격리 장소와 주변 지역을 방역하는 한편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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