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청주에 만 2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어서 공급 과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공개한 '2021년 분양과 준공 예정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복대동 포스코더샵 926가구, 봉명동 SK뷰자이 천 745가구, 산남동 포스코더샵 천 200가구가 내년 1월 분양되는 등 연말까지 9개 단지 만 2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같은 물량은 청주시가 지난해 분석한 연간 적정 규모 공급량 5천여가구보다 2.5배가량 많은 것이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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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내년 신규분양 만 2천여 가구…공급과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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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8 10:28:06
내년에 청주에 만 2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어서 공급 과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공개한 '2021년 분양과 준공 예정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복대동 포스코더샵 926가구, 봉명동 SK뷰자이 천 745가구, 산남동 포스코더샵 천 200가구가 내년 1월 분양되는 등 연말까지 9개 단지 만 2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같은 물량은 청주시가 지난해 분석한 연간 적정 규모 공급량 5천여가구보다 2.5배가량 많은 것이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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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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