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비만과의 전쟁’ 선포…식품·광고업계 반발

입력 2020.07.28 (10:46) 수정 2020.07.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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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코로나19 감염 시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영국 보건부가 현지 시각 어제, 건강을 증진시키자는 취지로 비만 방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저녁 9시 이전 고지방, 고당분 식품에 대한 TV와 온라인 광고 금지 등의 대책이 포함됐는데요.

하지만 식품과 광고업계는 이미 엄격한 광고 기준을 가지고 있는 영국에서 이번 대책은 과도하다며, 비만 예방 효과도 미미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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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비만과의 전쟁’ 선포…식품·광고업계 반발
    • 입력 2020-07-28 10:47:03
    • 수정2020-07-28 10:49:21
    지구촌뉴스
비만이 코로나19 감염 시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영국 보건부가 현지 시각 어제, 건강을 증진시키자는 취지로 비만 방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저녁 9시 이전 고지방, 고당분 식품에 대한 TV와 온라인 광고 금지 등의 대책이 포함됐는데요.

하지만 식품과 광고업계는 이미 엄격한 광고 기준을 가지고 있는 영국에서 이번 대책은 과도하다며, 비만 예방 효과도 미미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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