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수욕장 방문객 급감…‘장마·코로나19’ 원인
입력 2020.07.28 (10:55)
수정 2020.07.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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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동해안 79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67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7%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특히, 강릉 경포와 속초, 동해 망상 등 대형 해수욕장의 방문객 감소 폭이 컸습니다.
이는 최근 장맛비가 이어진 데다, 코로나 확산으로 사람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에 대한 기피 현상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강릉 경포와 속초, 동해 망상 등 대형 해수욕장의 방문객 감소 폭이 컸습니다.
이는 최근 장맛비가 이어진 데다, 코로나 확산으로 사람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에 대한 기피 현상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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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해수욕장 방문객 급감…‘장마·코로나19’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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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8 10:55:23
- 수정2020-07-28 10:55:24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동해안 79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67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7%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특히, 강릉 경포와 속초, 동해 망상 등 대형 해수욕장의 방문객 감소 폭이 컸습니다.
이는 최근 장맛비가 이어진 데다, 코로나 확산으로 사람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에 대한 기피 현상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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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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