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공심폐장치 탑재한 ‘에크모 구급차’
입력 2020.07.28 (12:46)
수정 2020.07.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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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심폐 장치인 '에크모'를 탑재한 '에크모 구급차'가 중증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에크모를 단 채 환자를 후송하는 에크모 구급차.
환자의 몸 밖으로 혈액을 빼낸 뒤 산소를 직접 공급해 폐 기능을 대체하는데요.
에크모를 장착한 코로나19 중증환자 중 70% 이상이 에크모 덕분에 회복됐습니다.
에크모 구급차 덕분에 목숨을 구한 남성입니다.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탔다가 코로나19에 걸려 나가노현의 한 병원으로 옮겼는데요.
증상이 악화돼 에크모가 필요했지만 이 병원에는 에크모가 없어 결국 200킬로미터나 떨어진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이때 활약한 것이 바로 에크모 구급차입니다.
[스즈키/'에크모 구급차' 탑승 의사 : "에크모 구급차가 없었다면 환자 후송이 힘들었을 겁니다."]
이 남성은 에크모 치료를 받아 증상이 호전돼, 지금은 스스로 걷고 식사도 할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하지만 이 에크모 구급차는 한 대에 우리 돈으로 4억 원이 넘어 일본에도 몇 대밖에 없는데요.
'일본집중치료의학회'는 전국 20곳에 에크모 구급차를 배치해달라고 일본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인공심폐 장치인 '에크모'를 탑재한 '에크모 구급차'가 중증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에크모를 단 채 환자를 후송하는 에크모 구급차.
환자의 몸 밖으로 혈액을 빼낸 뒤 산소를 직접 공급해 폐 기능을 대체하는데요.
에크모를 장착한 코로나19 중증환자 중 70% 이상이 에크모 덕분에 회복됐습니다.
에크모 구급차 덕분에 목숨을 구한 남성입니다.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탔다가 코로나19에 걸려 나가노현의 한 병원으로 옮겼는데요.
증상이 악화돼 에크모가 필요했지만 이 병원에는 에크모가 없어 결국 200킬로미터나 떨어진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이때 활약한 것이 바로 에크모 구급차입니다.
[스즈키/'에크모 구급차' 탑승 의사 : "에크모 구급차가 없었다면 환자 후송이 힘들었을 겁니다."]
이 남성은 에크모 치료를 받아 증상이 호전돼, 지금은 스스로 걷고 식사도 할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하지만 이 에크모 구급차는 한 대에 우리 돈으로 4억 원이 넘어 일본에도 몇 대밖에 없는데요.
'일본집중치료의학회'는 전국 20곳에 에크모 구급차를 배치해달라고 일본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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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인공심폐장치 탑재한 ‘에크모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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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8 12:56:16
- 수정2020-07-28 12:58:43
[앵커]
인공심폐 장치인 '에크모'를 탑재한 '에크모 구급차'가 중증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에크모를 단 채 환자를 후송하는 에크모 구급차.
환자의 몸 밖으로 혈액을 빼낸 뒤 산소를 직접 공급해 폐 기능을 대체하는데요.
에크모를 장착한 코로나19 중증환자 중 70% 이상이 에크모 덕분에 회복됐습니다.
에크모 구급차 덕분에 목숨을 구한 남성입니다.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탔다가 코로나19에 걸려 나가노현의 한 병원으로 옮겼는데요.
증상이 악화돼 에크모가 필요했지만 이 병원에는 에크모가 없어 결국 200킬로미터나 떨어진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이때 활약한 것이 바로 에크모 구급차입니다.
[스즈키/'에크모 구급차' 탑승 의사 : "에크모 구급차가 없었다면 환자 후송이 힘들었을 겁니다."]
이 남성은 에크모 치료를 받아 증상이 호전돼, 지금은 스스로 걷고 식사도 할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하지만 이 에크모 구급차는 한 대에 우리 돈으로 4억 원이 넘어 일본에도 몇 대밖에 없는데요.
'일본집중치료의학회'는 전국 20곳에 에크모 구급차를 배치해달라고 일본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인공심폐 장치인 '에크모'를 탑재한 '에크모 구급차'가 중증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에크모를 단 채 환자를 후송하는 에크모 구급차.
환자의 몸 밖으로 혈액을 빼낸 뒤 산소를 직접 공급해 폐 기능을 대체하는데요.
에크모를 장착한 코로나19 중증환자 중 70% 이상이 에크모 덕분에 회복됐습니다.
에크모 구급차 덕분에 목숨을 구한 남성입니다.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탔다가 코로나19에 걸려 나가노현의 한 병원으로 옮겼는데요.
증상이 악화돼 에크모가 필요했지만 이 병원에는 에크모가 없어 결국 200킬로미터나 떨어진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이때 활약한 것이 바로 에크모 구급차입니다.
[스즈키/'에크모 구급차' 탑승 의사 : "에크모 구급차가 없었다면 환자 후송이 힘들었을 겁니다."]
이 남성은 에크모 치료를 받아 증상이 호전돼, 지금은 스스로 걷고 식사도 할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하지만 이 에크모 구급차는 한 대에 우리 돈으로 4억 원이 넘어 일본에도 몇 대밖에 없는데요.
'일본집중치료의학회'는 전국 20곳에 에크모 구급차를 배치해달라고 일본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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