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폐차장 화재 3일 만에 진화 완료

입력 2020.07.28 (13:34) 수정 2020.07.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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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폐차장에서 일어난 화재가 3일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폐차장 화재 진화 작업이 28일(오늘) 오전 7시 40분쯤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50분 쯤, 화재가 발생한 뒤 약 5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지만 남은 잔불을 끄는데 60여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이번 진화 작업에는 소방차량 등 장비 93대와 인력 375명이 동원됐습니다.

화재 당시에는 김포와 파주 등지에서 676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폐차장 등 건물 5동(1천999㎡)과 폐차된 차량 200여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억 2천591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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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폐차장 화재 3일 만에 진화 완료
    • 입력 2020-07-28 13:34:17
    • 수정2020-07-28 13:45:36
    사회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폐차장에서 일어난 화재가 3일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폐차장 화재 진화 작업이 28일(오늘) 오전 7시 40분쯤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50분 쯤, 화재가 발생한 뒤 약 5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지만 남은 잔불을 끄는데 60여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이번 진화 작업에는 소방차량 등 장비 93대와 인력 375명이 동원됐습니다.

화재 당시에는 김포와 파주 등지에서 676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폐차장 등 건물 5동(1천999㎡)과 폐차된 차량 200여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억 2천591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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