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월 전당대회서 대선경선 룰 확정”…‘불공정’ 시비 차단
입력 2020.07.28 (14:24)
수정 2020.07.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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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전당대회에서 차기 대선 경선 룰(규칙)을 조기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대권 주자들이 당 대표 선거에 나온 상황에서, 차기 지도부가 대선 경선 룰을 논의할 경우 불공정 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대변인인 장철민 의원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전준위 내에 특별당규 분과를 설치해 대선 경선 룰에 대한 구체적인 작업들을 한 뒤 전당대회 때 특별당규를 제정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조기에 대선 경선 룰을 확정해, 여러 가지 잡음이 만들어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선후보 경선 룰을 대선 1년 6개월 전에 확정하는 것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 빠른 것입니다.
장철민 의원은 "전통적인 룰을 최대한 존중하며 전체적 방향을 많이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며 "후보자 간 유불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은 거의 개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와 모바일 문화 보편화 등을 반영해 과거와 달리 온라인 투표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반영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준위는 또 슈퍼위크를 지정해 일반 국민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투·개표를 진행하는 등 경선 흥행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대권 주자들이 당 대표 선거에 나온 상황에서, 차기 지도부가 대선 경선 룰을 논의할 경우 불공정 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대변인인 장철민 의원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전준위 내에 특별당규 분과를 설치해 대선 경선 룰에 대한 구체적인 작업들을 한 뒤 전당대회 때 특별당규를 제정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조기에 대선 경선 룰을 확정해, 여러 가지 잡음이 만들어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선후보 경선 룰을 대선 1년 6개월 전에 확정하는 것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 빠른 것입니다.
장철민 의원은 "전통적인 룰을 최대한 존중하며 전체적 방향을 많이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며 "후보자 간 유불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은 거의 개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와 모바일 문화 보편화 등을 반영해 과거와 달리 온라인 투표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반영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준위는 또 슈퍼위크를 지정해 일반 국민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투·개표를 진행하는 등 경선 흥행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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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8월 전당대회서 대선경선 룰 확정”…‘불공정’ 시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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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8 14:24:08
- 수정2020-07-28 15:52:02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전당대회에서 차기 대선 경선 룰(규칙)을 조기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대권 주자들이 당 대표 선거에 나온 상황에서, 차기 지도부가 대선 경선 룰을 논의할 경우 불공정 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대변인인 장철민 의원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전준위 내에 특별당규 분과를 설치해 대선 경선 룰에 대한 구체적인 작업들을 한 뒤 전당대회 때 특별당규를 제정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조기에 대선 경선 룰을 확정해, 여러 가지 잡음이 만들어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선후보 경선 룰을 대선 1년 6개월 전에 확정하는 것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 빠른 것입니다.
장철민 의원은 "전통적인 룰을 최대한 존중하며 전체적 방향을 많이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며 "후보자 간 유불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은 거의 개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와 모바일 문화 보편화 등을 반영해 과거와 달리 온라인 투표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반영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준위는 또 슈퍼위크를 지정해 일반 국민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투·개표를 진행하는 등 경선 흥행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대권 주자들이 당 대표 선거에 나온 상황에서, 차기 지도부가 대선 경선 룰을 논의할 경우 불공정 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대변인인 장철민 의원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전준위 내에 특별당규 분과를 설치해 대선 경선 룰에 대한 구체적인 작업들을 한 뒤 전당대회 때 특별당규를 제정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조기에 대선 경선 룰을 확정해, 여러 가지 잡음이 만들어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선후보 경선 룰을 대선 1년 6개월 전에 확정하는 것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 빠른 것입니다.
장철민 의원은 "전통적인 룰을 최대한 존중하며 전체적 방향을 많이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며 "후보자 간 유불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은 거의 개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와 모바일 문화 보편화 등을 반영해 과거와 달리 온라인 투표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반영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준위는 또 슈퍼위크를 지정해 일반 국민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투·개표를 진행하는 등 경선 흥행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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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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