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20·22번째 확진자 퇴원…제주 현재 5명 격리 치료 중
입력 2020.07.28 (14:54)
수정 2020.07.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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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제주지역 환자 2명이 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이튿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지역 20번째 확진자 A씨가 입원 24일 만인 오늘(28일) 오후 2시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진행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면 격리가 해제되는 질병관리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따라 퇴원이 결정됐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증상으로 입국한 뒤 같은날 오후 5시 20분 제주에 입도해 제주국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회사에서 지정한 숙소에 자가격리됐습니다.
A씨는 4일 낮 12시 1차 검사에서 '미결정'판정 뒤 2차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에 앞서 제주지역 22번째 확진자 B씨도 입원 12일 만인 이 날 오후 1시 퇴원했습니다.
B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2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제주서부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역학조사 결과 B씨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한림읍 소재 해빈사우나를 방문하면서 서울 광진구 2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의 퇴원으로 28일 오후 2시 기준 제주도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21, 23, 24, 25, 26번)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제주도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이튿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지역 20번째 확진자 A씨가 입원 24일 만인 오늘(28일) 오후 2시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진행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면 격리가 해제되는 질병관리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따라 퇴원이 결정됐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증상으로 입국한 뒤 같은날 오후 5시 20분 제주에 입도해 제주국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회사에서 지정한 숙소에 자가격리됐습니다.
A씨는 4일 낮 12시 1차 검사에서 '미결정'판정 뒤 2차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에 앞서 제주지역 22번째 확진자 B씨도 입원 12일 만인 이 날 오후 1시 퇴원했습니다.
B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2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제주서부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역학조사 결과 B씨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한림읍 소재 해빈사우나를 방문하면서 서울 광진구 2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의 퇴원으로 28일 오후 2시 기준 제주도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21, 23, 24, 25, 26번)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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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제주 20·22번째 확진자 퇴원…제주 현재 5명 격리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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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8 14:54:41
- 수정2020-07-28 15:20:02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제주지역 환자 2명이 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이튿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지역 20번째 확진자 A씨가 입원 24일 만인 오늘(28일) 오후 2시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진행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면 격리가 해제되는 질병관리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따라 퇴원이 결정됐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증상으로 입국한 뒤 같은날 오후 5시 20분 제주에 입도해 제주국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회사에서 지정한 숙소에 자가격리됐습니다.
A씨는 4일 낮 12시 1차 검사에서 '미결정'판정 뒤 2차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에 앞서 제주지역 22번째 확진자 B씨도 입원 12일 만인 이 날 오후 1시 퇴원했습니다.
B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2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제주서부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역학조사 결과 B씨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한림읍 소재 해빈사우나를 방문하면서 서울 광진구 2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의 퇴원으로 28일 오후 2시 기준 제주도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21, 23, 24, 25, 26번)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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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이튿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지역 20번째 확진자 A씨가 입원 24일 만인 오늘(28일) 오후 2시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진행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면 격리가 해제되는 질병관리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따라 퇴원이 결정됐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증상으로 입국한 뒤 같은날 오후 5시 20분 제주에 입도해 제주국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회사에서 지정한 숙소에 자가격리됐습니다.
A씨는 4일 낮 12시 1차 검사에서 '미결정'판정 뒤 2차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에 앞서 제주지역 22번째 확진자 B씨도 입원 12일 만인 이 날 오후 1시 퇴원했습니다.
B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2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제주서부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역학조사 결과 B씨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한림읍 소재 해빈사우나를 방문하면서 서울 광진구 2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의 퇴원으로 28일 오후 2시 기준 제주도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21, 23, 24, 25, 26번)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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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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