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호우예비특보…시간당 40~60mm 이상 비

오늘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다가 낮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았는데요.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충남 남부지역에는 시간당 40에서 6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도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대전과 충남 남부지역에는 내일 새벽 호우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저녁부터 차차 그칠 전망인데요.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0에서 100밀리미터 정도고요.

충남 남부지역에는 곳에 따라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걸로 보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기상정보에 계속해서 귀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2도에서 24도, 한낮 기온 27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기온 대전과 세종 23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세종 28도, 대전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은 천안과 아산 23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천안 28도, 아산 29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대부분 23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청양과 부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최고 0.5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지리한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