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관광선…캐나다 텅비고. 미국은 꽉 차고
입력 2020.07.28 (21:32)
수정 2020.07.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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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이아가라 폭폽니다.
두 나라의 유람선이 교차해 지나가는데 비슷한 듯하지만 비슷하지 않은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위편 미국 유람선엔 파란 우비 입은 승객들이 빽빽한 반면 아래편 빨간 우비의 캐나다 유람선 승객은 손으로 꼽을 정돕니다.
두 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다르기 때문이죠.
캐나다는 탑승 인원을 승무원 포함해 열 명으로 제한했고, 미국은 정원의 절반까지 태울 수 있게 했습니다.
양국의 감염자 수는 어떨까요.
얼마나 다를지 충분히 짐작하시겠죠?
인구 만 명당 감염자 수를 따지면 미국은 110명이 넘고 캐나다는 30명 정도로 파악됩니다.
사진 한 장이 보여주는 두 나라 방역의 현주소입니다.
두 나라의 유람선이 교차해 지나가는데 비슷한 듯하지만 비슷하지 않은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위편 미국 유람선엔 파란 우비 입은 승객들이 빽빽한 반면 아래편 빨간 우비의 캐나다 유람선 승객은 손으로 꼽을 정돕니다.
두 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다르기 때문이죠.
캐나다는 탑승 인원을 승무원 포함해 열 명으로 제한했고, 미국은 정원의 절반까지 태울 수 있게 했습니다.
양국의 감염자 수는 어떨까요.
얼마나 다를지 충분히 짐작하시겠죠?
인구 만 명당 감염자 수를 따지면 미국은 110명이 넘고 캐나다는 30명 정도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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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아가라 관광선…캐나다 텅비고. 미국은 꽉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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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8 21:33:22
- 수정2020-07-28 22:06:53
미국과 캐나다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이아가라 폭폽니다.
두 나라의 유람선이 교차해 지나가는데 비슷한 듯하지만 비슷하지 않은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위편 미국 유람선엔 파란 우비 입은 승객들이 빽빽한 반면 아래편 빨간 우비의 캐나다 유람선 승객은 손으로 꼽을 정돕니다.
두 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다르기 때문이죠.
캐나다는 탑승 인원을 승무원 포함해 열 명으로 제한했고, 미국은 정원의 절반까지 태울 수 있게 했습니다.
양국의 감염자 수는 어떨까요.
얼마나 다를지 충분히 짐작하시겠죠?
인구 만 명당 감염자 수를 따지면 미국은 110명이 넘고 캐나다는 30명 정도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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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의 유람선이 교차해 지나가는데 비슷한 듯하지만 비슷하지 않은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위편 미국 유람선엔 파란 우비 입은 승객들이 빽빽한 반면 아래편 빨간 우비의 캐나다 유람선 승객은 손으로 꼽을 정돕니다.
두 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다르기 때문이죠.
캐나다는 탑승 인원을 승무원 포함해 열 명으로 제한했고, 미국은 정원의 절반까지 태울 수 있게 했습니다.
양국의 감염자 수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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