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 러셀, 151km 첫 안타

입력 2020.07.28 (21:49) 수정 2020.07.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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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키움의 에디슨 러셀이 한국 야구 데뷔전에서 150km가 넘는 빠른공을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타점과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잠실구장에 나타난 러셀, 백핸드로 수비 연습하는 모습부터 예사롭지가 않네요.

타격 연습에선 한손으로 배팅훈련을 하는 루틴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컵스 유니폼을 입은 키움팬 앞에서 드디어 데뷔전을 치른 러셀, 두산의 강속구 투수 알칸타라를 상대로 직구만 노려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배트가 부러지며 두번째 타석까진 무안타에 그쳤다가 세번째 타석 마침내 151km 강속구를 데뷔 첫 안타로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도 강한 어깨를 과시한 러셀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깨끗한 2타점 적시타까지 기록했네요.

키움이 두산에 6대 2로 앞서 있습니다.

이형종의 시즌 3호 홈런포가 나온 엘지는 SK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마차도의 시원한 홈런포 속에 롯데가 경남 라이벌전에서 앞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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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올스타 러셀, 151km 첫 안타
    • 입력 2020-07-28 21:51:11
    • 수정2020-07-28 21: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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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키움의 에디슨 러셀이 한국 야구 데뷔전에서 150km가 넘는 빠른공을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타점과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잠실구장에 나타난 러셀, 백핸드로 수비 연습하는 모습부터 예사롭지가 않네요.

타격 연습에선 한손으로 배팅훈련을 하는 루틴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컵스 유니폼을 입은 키움팬 앞에서 드디어 데뷔전을 치른 러셀, 두산의 강속구 투수 알칸타라를 상대로 직구만 노려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배트가 부러지며 두번째 타석까진 무안타에 그쳤다가 세번째 타석 마침내 151km 강속구를 데뷔 첫 안타로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도 강한 어깨를 과시한 러셀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깨끗한 2타점 적시타까지 기록했네요.

키움이 두산에 6대 2로 앞서 있습니다.

이형종의 시즌 3호 홈런포가 나온 엘지는 SK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마차도의 시원한 홈런포 속에 롯데가 경남 라이벌전에서 앞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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