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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수소 일자리’ 20년 뒤 4백→4만여 개 창출”
입력 2020.07.28 (22:12) 수정 2020.07.28 (22:23) 뉴스9(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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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초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에 친환경 모빌리티와 그린에너지, '수소 산업'이 대거 포함되면서 수십조 원의 국비가 투입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정책들이 우리 지역에 일으킬 변화는 어떤 것들일까요?

수소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고 나선 창원시가 미래 20년의 비전을 내놓았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소의 생산과 운송, 활용을 검증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 순환 실증단지'입니다.

지난달 완공된 수소생산 설비는 시험 가동과 준공이 끝나는 올 연말부터 하루 1톤의 수소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100억 원대 생산 설비 가운데 30%를 창원지역 기업 3곳이 수주했습니다.

[이원진/수소 관련 기업체 대표 :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설비의) 가장 핵심 부품인 수소 압축기를 저희 자체 기술로서 개발한 그런 사례입니다."]

한국판 뉴딜 계획으로는 오는 2025년까지 수소차와 수소 원천기술 개발 등에 국비 22조 원이 투입됩니다.

이에 발맞춰 창원시는 오는 2040년까지 수소차를 5만 2천대까지 늘립니다.

창원지역 전체 등록 차량의 10% 수준.

수소차는 물론 수소 트럭과 선박, 트램과 드론 등의 개발과 실증도 추진됩니다.

수소충전소는 현재 7군데에서 65군데로, 생산량도 하루 80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구영모/한국자동차연구원 센터장 : "수소차 수소 모빌리티 전 분야가 기계 산업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창원에서 해내지 못하면 다른 지역에서도 해낼 수 없습니다. 창원이 잠재력이 굉장히 크고..."]

수소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도 현재 400여 개에서 오는 2040년까지 4만 2천 개까지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근로자의 3분의 1에 이르는 규모.

인력 양성을 위한 채비도 갖춰, 지난 3월부터 창원대 '수소에너지 특성화 대학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대운/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 "지역을 선도할 인력들이 양성되고 그 인력들이 지역의 산업의 혁신 역량과 특화 산업의 육성에 연계될 수 있고..."]

절박한 위기 속에서 제시된 한국판 뉴딜의 성과가, 창원시를 수소기반 경제로 탈바꿈시켜 지역 중소기업 발전과 인력 양성에 밑거름이 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기자:권경환
  • “창원 ‘수소 일자리’ 20년 뒤 4백→4만여 개 창출”
    • 입력 2020-07-28 22:12:56
    • 수정2020-07-28 22:23:15
    뉴스9(창원)
[앵커]

이달 초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에 친환경 모빌리티와 그린에너지, '수소 산업'이 대거 포함되면서 수십조 원의 국비가 투입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정책들이 우리 지역에 일으킬 변화는 어떤 것들일까요?

수소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고 나선 창원시가 미래 20년의 비전을 내놓았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소의 생산과 운송, 활용을 검증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 순환 실증단지'입니다.

지난달 완공된 수소생산 설비는 시험 가동과 준공이 끝나는 올 연말부터 하루 1톤의 수소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100억 원대 생산 설비 가운데 30%를 창원지역 기업 3곳이 수주했습니다.

[이원진/수소 관련 기업체 대표 :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설비의) 가장 핵심 부품인 수소 압축기를 저희 자체 기술로서 개발한 그런 사례입니다."]

한국판 뉴딜 계획으로는 오는 2025년까지 수소차와 수소 원천기술 개발 등에 국비 22조 원이 투입됩니다.

이에 발맞춰 창원시는 오는 2040년까지 수소차를 5만 2천대까지 늘립니다.

창원지역 전체 등록 차량의 10% 수준.

수소차는 물론 수소 트럭과 선박, 트램과 드론 등의 개발과 실증도 추진됩니다.

수소충전소는 현재 7군데에서 65군데로, 생산량도 하루 80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구영모/한국자동차연구원 센터장 : "수소차 수소 모빌리티 전 분야가 기계 산업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창원에서 해내지 못하면 다른 지역에서도 해낼 수 없습니다. 창원이 잠재력이 굉장히 크고..."]

수소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도 현재 400여 개에서 오는 2040년까지 4만 2천 개까지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근로자의 3분의 1에 이르는 규모.

인력 양성을 위한 채비도 갖춰, 지난 3월부터 창원대 '수소에너지 특성화 대학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대운/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 "지역을 선도할 인력들이 양성되고 그 인력들이 지역의 산업의 혁신 역량과 특화 산업의 육성에 연계될 수 있고..."]

절박한 위기 속에서 제시된 한국판 뉴딜의 성과가, 창원시를 수소기반 경제로 탈바꿈시켜 지역 중소기업 발전과 인력 양성에 밑거름이 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기자:권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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