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거리유지 안될 땐 실외서도 마스크 써야”

입력 2020.07.29 (02:50) 수정 2020.07.2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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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건 당국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역할을 하는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의 로타 빌러 소장은 현지시각 28일 브리핑에서 실외에서도 상대방과 1.5m의 거리를 유지할 수 없으면 마스크를 쓸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은 상점과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외에서 착용을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독일의 신규 확진자 수는 6월 이후 평일 300∼500명대 수준을 유지해오다가 최근 600∼80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독일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6천242명, 누적 사망자 수는 9천122명으로 지금까지 19만800명이 완치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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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9 02:50:32
    • 수정2020-07-29 03:17:40
    국제
독일 보건 당국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역할을 하는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의 로타 빌러 소장은 현지시각 28일 브리핑에서 실외에서도 상대방과 1.5m의 거리를 유지할 수 없으면 마스크를 쓸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은 상점과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외에서 착용을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독일의 신규 확진자 수는 6월 이후 평일 300∼500명대 수준을 유지해오다가 최근 600∼80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독일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6천242명, 누적 사망자 수는 9천122명으로 지금까지 19만800명이 완치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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