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국가산업단지 재정비…업종 첨단화·환경 개선
입력 2020.07.29 (06:00)
수정 2020.07.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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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시화 국가산업단지가 재정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시화 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87년 조성된 시화 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 집적지이자 기계·전기전자부품의 최대 공급기지가 됐지만, 각종 환경 문제와 낡고 부족한 기반시설, 경직된 토지이용계획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화 국가산단에 사업비 433억 원을 투자해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이나 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기계 지구, IT융복합 지구 등을 신설해 산단 내 업종 구조도 재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토지이용계획을 복합용지로 변경하고, 산단 상상허브를 도입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용지를 공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에 산업단지 6곳을 추가하는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도 오늘 심의회를 통과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경북 3곳, 충남 1곳, 전남 1곳, 경기 1곳 등 모두 6곳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지정해 올해 모두 108개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시화 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87년 조성된 시화 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 집적지이자 기계·전기전자부품의 최대 공급기지가 됐지만, 각종 환경 문제와 낡고 부족한 기반시설, 경직된 토지이용계획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화 국가산단에 사업비 433억 원을 투자해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이나 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기계 지구, IT융복합 지구 등을 신설해 산단 내 업종 구조도 재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토지이용계획을 복합용지로 변경하고, 산단 상상허브를 도입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용지를 공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에 산업단지 6곳을 추가하는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도 오늘 심의회를 통과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경북 3곳, 충남 1곳, 전남 1곳, 경기 1곳 등 모두 6곳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지정해 올해 모두 108개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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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 국가산업단지 재정비…업종 첨단화·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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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7-29 07:19:25

노후한 시화 국가산업단지가 재정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시화 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87년 조성된 시화 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 집적지이자 기계·전기전자부품의 최대 공급기지가 됐지만, 각종 환경 문제와 낡고 부족한 기반시설, 경직된 토지이용계획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화 국가산단에 사업비 433억 원을 투자해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이나 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기계 지구, IT융복합 지구 등을 신설해 산단 내 업종 구조도 재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토지이용계획을 복합용지로 변경하고, 산단 상상허브를 도입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용지를 공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에 산업단지 6곳을 추가하는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도 오늘 심의회를 통과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경북 3곳, 충남 1곳, 전남 1곳, 경기 1곳 등 모두 6곳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지정해 올해 모두 108개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시화 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87년 조성된 시화 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 집적지이자 기계·전기전자부품의 최대 공급기지가 됐지만, 각종 환경 문제와 낡고 부족한 기반시설, 경직된 토지이용계획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화 국가산단에 사업비 433억 원을 투자해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이나 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기계 지구, IT융복합 지구 등을 신설해 산단 내 업종 구조도 재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토지이용계획을 복합용지로 변경하고, 산단 상상허브를 도입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용지를 공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에 산업단지 6곳을 추가하는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도 오늘 심의회를 통과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경북 3곳, 충남 1곳, 전남 1곳, 경기 1곳 등 모두 6곳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지정해 올해 모두 108개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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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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