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고 150mm 비

입력 2020.07.29 (06:58) 수정 2020.07.2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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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청도 지역에는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대전 갑천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솔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대전은 현재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현재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전역에 오늘 새벽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북 제천이 53mm로 가장 많고 충남 계룡이 44, 당진 39, 충주 34mm 등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40~60mm로 강하게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현재, 충북 청주 도심 무심천 하상도로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저녁에 잠시 그쳤다가 내일 오전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내일까지 충청지역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 오전 한때, 충북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최대 50mm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산사태나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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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세종·충청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고 150mm 비
    • 입력 2020-07-29 07:01:57
    • 수정2020-07-29 0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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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청도 지역에는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대전 갑천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솔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대전은 현재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현재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전역에 오늘 새벽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북 제천이 53mm로 가장 많고 충남 계룡이 44, 당진 39, 충주 34mm 등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40~60mm로 강하게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현재, 충북 청주 도심 무심천 하상도로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저녁에 잠시 그쳤다가 내일 오전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내일까지 충청지역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 오전 한때, 충북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최대 50mm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산사태나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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