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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시간당 60mm 폭우…아침까지 강한 비
입력 2020.07.29 (07:00) 수정 2020.07.29 (08:1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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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지역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새벽부터 곳곳에 굵은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주 삼천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안승길 기자, 지금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전주 도심에 있는 삼천 변에 나와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아침이 되면서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하천 수위도 조금씩 불어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이틀 동안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순창 풍산이 86.5mm로 가장 많고, 남원 78.2, 임실 신덕 76, 부안 61.6, 전주 28.5mm 등입니다.

현재 부안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전주, 익산을 비롯한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새벽 6시 기준으로 부안에는 한 시간에 6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전주, 익산 등 6개 시군에는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아침 9시까지 집중적으로 쏟아진 뒤 오늘 오후 그치겠으며, 내일(30) 새벽부터 밤까지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북 지역은 내일까지 30에서 8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식적인 비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전북 남원시 주천면의 한 마을 입구에 한때 토사가 흘러내려 복구작업을 벌인 뒤 현재는 통행이 재개된 상태입니다.

한 달 넘게 지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의 피해와 저지대 침수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주 삼천에서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 전북 부안 시간당 60mm 폭우…아침까지 강한 비
    • 입력 2020-07-29 07:03:13
    • 수정2020-07-29 08:12:23
    뉴스광장
[앵커]

전북지역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새벽부터 곳곳에 굵은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주 삼천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안승길 기자, 지금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전주 도심에 있는 삼천 변에 나와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아침이 되면서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하천 수위도 조금씩 불어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이틀 동안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순창 풍산이 86.5mm로 가장 많고, 남원 78.2, 임실 신덕 76, 부안 61.6, 전주 28.5mm 등입니다.

현재 부안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전주, 익산을 비롯한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새벽 6시 기준으로 부안에는 한 시간에 6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전주, 익산 등 6개 시군에는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아침 9시까지 집중적으로 쏟아진 뒤 오늘 오후 그치겠으며, 내일(30) 새벽부터 밤까지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북 지역은 내일까지 30에서 8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식적인 비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전북 남원시 주천면의 한 마을 입구에 한때 토사가 흘러내려 복구작업을 벌인 뒤 현재는 통행이 재개된 상태입니다.

한 달 넘게 지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의 피해와 저지대 침수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주 삼천에서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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