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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포커스] 엘시티, 관광시설 개장 연기…고민 깊어진 부산도시공사
입력 2020.07.29 (11:58)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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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운대 엘시티가 관광시설 개장을 늦추고 있어 부산도시공사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경제 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시티와 도시공사는 워터파크와 메디컬 온천 등 3개 시설을 다음 달까지 개장하지 않으면 139억 5천만 원의 이행보증금을 도시공사에 내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특급호텔과 전망대를 제외한 나머지 관광시설은 코로나19 여파로 개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시공사는 원칙적으로 엘시티가 다음 달 개장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협약을 어겼다고 이행보증금을 받아버리면 엘시티 측이 관광시설 개장을 계속 늦출 수도 있기 때문에 결국은 협약을 연기해줄 거라는 관측입니다.

지난해 폐업한 해운대그랜드호텔에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부산경남미래정책은 그랜드호텔 건물을 매입한 서울의 한 부동산시행사가 호텔을 2천객실 수준의 레지던스로 용도변경 하려는 계획이 담긴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정책 측은, 관광특구에 사실상의 주거시설을 도입하면 또 하나의 엘시티가 된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행사 측은 아직 건물 활용과 관련해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BNK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천 1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1.5% 감소했습니다.  

BNK 측은 기준금리 인하 영향 등으로 이자 이익은 줄었지만 비이자 이익 등이 늘면서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360억 원 이상 증가하는 등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 [경제포커스] 엘시티, 관광시설 개장 연기…고민 깊어진 부산도시공사
    • 입력 2020-07-29 11:58:55
    부산
[앵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운대 엘시티가 관광시설 개장을 늦추고 있어 부산도시공사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경제 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시티와 도시공사는 워터파크와 메디컬 온천 등 3개 시설을 다음 달까지 개장하지 않으면 139억 5천만 원의 이행보증금을 도시공사에 내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특급호텔과 전망대를 제외한 나머지 관광시설은 코로나19 여파로 개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시공사는 원칙적으로 엘시티가 다음 달 개장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협약을 어겼다고 이행보증금을 받아버리면 엘시티 측이 관광시설 개장을 계속 늦출 수도 있기 때문에 결국은 협약을 연기해줄 거라는 관측입니다.

지난해 폐업한 해운대그랜드호텔에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부산경남미래정책은 그랜드호텔 건물을 매입한 서울의 한 부동산시행사가 호텔을 2천객실 수준의 레지던스로 용도변경 하려는 계획이 담긴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정책 측은, 관광특구에 사실상의 주거시설을 도입하면 또 하나의 엘시티가 된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행사 측은 아직 건물 활용과 관련해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BNK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천 1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1.5% 감소했습니다.  

BNK 측은 기준금리 인하 영향 등으로 이자 이익은 줄었지만 비이자 이익 등이 늘면서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360억 원 이상 증가하는 등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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