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인 경찰관이 외국인 상습 절도범을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창원해경 해양안전과 김민석 경장은 휴가 중이던 지난 17일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나던 모로코인 53살 A 씨를 보고 60m를 쫓아 체포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김 경장은 지난해 7월에도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습니다.
창원해경 해양안전과 김민석 경장은 휴가 중이던 지난 17일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나던 모로코인 53살 A 씨를 보고 60m를 쫓아 체포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김 경장은 지난해 7월에도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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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중인 해경, 상습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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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9 12:13:55
휴가 중인 경찰관이 외국인 상습 절도범을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창원해경 해양안전과 김민석 경장은 휴가 중이던 지난 17일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나던 모로코인 53살 A 씨를 보고 60m를 쫓아 체포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김 경장은 지난해 7월에도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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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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