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가 등록금 환불 재원 마련을 위해 성적장학금을 폐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총학생회가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전대 총학생회는 입장문을 통해 "성적장학금을 없애는 것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 욕구를 저해할 뿐 아니라 명백한 복지 침해"라며,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오늘(29일) 총장 직속 대학 혁신위원회에 맞춰 항의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대 총학생회는 입장문을 통해 "성적장학금을 없애는 것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 욕구를 저해할 뿐 아니라 명백한 복지 침해"라며,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오늘(29일) 총장 직속 대학 혁신위원회에 맞춰 항의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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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성적장학금 폐지 논란…총학생회 반대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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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9 13:16:19
대전대학교가 등록금 환불 재원 마련을 위해 성적장학금을 폐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총학생회가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전대 총학생회는 입장문을 통해 "성적장학금을 없애는 것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 욕구를 저해할 뿐 아니라 명백한 복지 침해"라며,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오늘(29일) 총장 직속 대학 혁신위원회에 맞춰 항의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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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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