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전남 영광 주택 2채 침수…경기 화성 옹벽 붕괴 등 피해

입력 2020.07.29 (17:02) 수정 2020.07.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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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주택 2채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반 현재, 집중 호우로 인해 전남 영광의 주택 2채가침수돼 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 화성에서는 옹벽 1곳이 붕괴됐고, 차량 3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리산을 비롯한 12개 국립공원 273개 탐방로가 통제됐고, 부산에서는 피해 예방차원에서 고동골로 59번길의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대전과 세종, 전북 장수의 둔치 주차장 5곳도 차량 침수 피해 우려로 통제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30분을 기해 재난 경계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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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로 전남 영광 주택 2채 침수…경기 화성 옹벽 붕괴 등 피해
    • 입력 2020-07-29 17:02:19
    • 수정2020-07-29 17:06:12
    사회
집중 호우로 주택 2채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반 현재, 집중 호우로 인해 전남 영광의 주택 2채가침수돼 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 화성에서는 옹벽 1곳이 붕괴됐고, 차량 3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리산을 비롯한 12개 국립공원 273개 탐방로가 통제됐고, 부산에서는 피해 예방차원에서 고동골로 59번길의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대전과 세종, 전북 장수의 둔치 주차장 5곳도 차량 침수 피해 우려로 통제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30분을 기해 재난 경계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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