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연결음 10인10색 개성시대
입력 2003.06.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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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휴대전화를 걸어보면 예전 같은 일반적인 통화연결음 듣기 어렵습니다.
개성 표출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통화연결음 사용 세태를 김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고생 혜영이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 때 지루하지 않습니다.
대학생 박동철 씨의 여자친구 통화연결음은 분위기 있는 발라드곡.
세대차도 큽니다.
⊙박미령(서울시 삼성동):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아직도 따르릉하는 그 음이 좋아요.
⊙기자: 직업에 따라서도 달라 최경희 씨는 우유송입니다.
⊙통화연결음 음악: 우유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어 우유가 제일 좋아 우유 마셔...
⊙최경희(우유회사 직원): 저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컬러링을 선택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우유회사 다니고 그래서 우유송을 하게 됐어요.
⊙기자: 이처럼 통화연결음도 십인십색 개성시대여서 소리 컨텐츠 시장도 급팽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 자기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어.
⊙기자: 히트의 관건은 유행과 사회분위기를 즉각 반영하는 것입니다.
개인 미디어 시대 통화 연결음은 자기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개성 표출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통화연결음 사용 세태를 김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고생 혜영이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 때 지루하지 않습니다.
대학생 박동철 씨의 여자친구 통화연결음은 분위기 있는 발라드곡.
세대차도 큽니다.
⊙박미령(서울시 삼성동):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아직도 따르릉하는 그 음이 좋아요.
⊙기자: 직업에 따라서도 달라 최경희 씨는 우유송입니다.
⊙통화연결음 음악: 우유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어 우유가 제일 좋아 우유 마셔...
⊙최경희(우유회사 직원): 저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컬러링을 선택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우유회사 다니고 그래서 우유송을 하게 됐어요.
⊙기자: 이처럼 통화연결음도 십인십색 개성시대여서 소리 컨텐츠 시장도 급팽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 자기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어.
⊙기자: 히트의 관건은 유행과 사회분위기를 즉각 반영하는 것입니다.
개인 미디어 시대 통화 연결음은 자기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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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연결음 10인10색 개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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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6-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요즘 휴대전화를 걸어보면 예전 같은 일반적인 통화연결음 듣기 어렵습니다.
개성 표출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통화연결음 사용 세태를 김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고생 혜영이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 때 지루하지 않습니다.
대학생 박동철 씨의 여자친구 통화연결음은 분위기 있는 발라드곡.
세대차도 큽니다.
⊙박미령(서울시 삼성동):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아직도 따르릉하는 그 음이 좋아요.
⊙기자: 직업에 따라서도 달라 최경희 씨는 우유송입니다.
⊙통화연결음 음악: 우유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어 우유가 제일 좋아 우유 마셔...
⊙최경희(우유회사 직원): 저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컬러링을 선택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우유회사 다니고 그래서 우유송을 하게 됐어요.
⊙기자: 이처럼 통화연결음도 십인십색 개성시대여서 소리 컨텐츠 시장도 급팽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 자기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어.
⊙기자: 히트의 관건은 유행과 사회분위기를 즉각 반영하는 것입니다.
개인 미디어 시대 통화 연결음은 자기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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