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내일 새벽 호우예비특보…시간당 최대 80㎜

입력 2020.07.29 (20:24) 수정 2020.07.29 (2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전 한때 대전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전 세천에 128mm의 비가 내리는 등 대전과 충남 남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최고 41mm의 집중호우에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낮부터는 빗줄기가 약했졌지만 밤사이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새벽을 기해 대전과 충남 남부지역에 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아침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50에서 8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다가 저녁부터 차차 그치겠는데요.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50밀리미터,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연이은 비에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에서 24도, 한낮 기온 26도에서 28도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기온 대전 24도, 세종 23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대전 26도, 세종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은 아침기온 대부분 23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천안 26도, 아산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기온 23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부여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최고 0.5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우리 지역은 이번 주말 장마 막바지에 접어들 걸로 예상되는데요.

주말과 휴일에도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대전·충남 내일 새벽 호우예비특보…시간당 최대 80㎜
    • 입력 2020-07-29 20:24:07
    • 수정2020-07-29 20:26:01
    뉴스7(대전)
오전 한때 대전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전 세천에 128mm의 비가 내리는 등 대전과 충남 남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최고 41mm의 집중호우에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낮부터는 빗줄기가 약했졌지만 밤사이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새벽을 기해 대전과 충남 남부지역에 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아침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50에서 8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다가 저녁부터 차차 그치겠는데요.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50밀리미터,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연이은 비에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에서 24도, 한낮 기온 26도에서 28도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기온 대전 24도, 세종 23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대전 26도, 세종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은 아침기온 대부분 23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천안 26도, 아산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기온 23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부여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최고 0.5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우리 지역은 이번 주말 장마 막바지에 접어들 걸로 예상되는데요. 주말과 휴일에도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