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강원도 루지팀 창단…평창 루지 메카로!
입력 2020.07.29 (23:33) 수정 2020.07.30 (06:55) 뉴스9(강릉)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2년도 더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올림픽 유산 사업이 진행되진 못했는데요.

이번에 강원도 루지 선수단이 만들어지면서, 올림픽의 도시 평창이 루지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하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탈진 얼음판을 최고 시속 150km로 질주하는 썰매경기, 루지 입니다.

천분의 1초 차이로 승패가 갈립니다.

스켈레톤, 봅슬레이와 함께 동계올림픽 썰매 3총사로 불리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아직은 낯선 종목입니다.

대한민국 루지의 미래를 창조해 나갈 선수단이 창단됐습니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강원도가 승부수를 던진 겁니다.

선수단에는 평창올림픽에서 9위를 기록한 조정명 선수와 국가대표 정혜선 선수, 김동현 코치가 합류했습니다.

[조정명/강원도청 루지팀 : "실업팀에 들어오게 되면서 저에게 좋은 환경이 마련됐는데 환경을 토대로 해서 올림픽에서 메달 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들의 주 훈련장은 평창의 올림픽 썰매경기장인 슬라이딩센터 입니다.

일본의 동계올림픽 경기장이 2년 전 폐쇄되면서, 아시아에 하나 남은 국제 썰매경기시설입니다.

선수들이 주로 이용하게 될 스타트 훈련장 입니다.

여름에는 얼음을 얼리기 어렵다 보니 주로 야외에서 훈련을 진행합니다.

평창에선 올해 이미 루지 국가대표 선발전 등 전국 단위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제는 강원도 루지 선수단을 포함해 국내외 선수단의 훈련장으로 활용도가 넓어집니다.

선수들의 훈련이 없을 때에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체험과 관광시설로 활용됩니다.

[우병렬/강원도 경제부지사 : "2024년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것을 계기로 해서 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이렇게 하면 평창의 썰매경기장 이용 일수는 연간 200일 정도에 달하고, 수익도 매년 10억 원 정도는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 강원도 루지팀 창단…평창 루지 메카로!
    • 입력 2020-07-29 23:33:11
    • 수정2020-07-30 06:55:35
    뉴스9(강릉)
[앵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2년도 더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올림픽 유산 사업이 진행되진 못했는데요.

이번에 강원도 루지 선수단이 만들어지면서, 올림픽의 도시 평창이 루지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하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탈진 얼음판을 최고 시속 150km로 질주하는 썰매경기, 루지 입니다.

천분의 1초 차이로 승패가 갈립니다.

스켈레톤, 봅슬레이와 함께 동계올림픽 썰매 3총사로 불리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아직은 낯선 종목입니다.

대한민국 루지의 미래를 창조해 나갈 선수단이 창단됐습니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강원도가 승부수를 던진 겁니다.

선수단에는 평창올림픽에서 9위를 기록한 조정명 선수와 국가대표 정혜선 선수, 김동현 코치가 합류했습니다.

[조정명/강원도청 루지팀 : "실업팀에 들어오게 되면서 저에게 좋은 환경이 마련됐는데 환경을 토대로 해서 올림픽에서 메달 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들의 주 훈련장은 평창의 올림픽 썰매경기장인 슬라이딩센터 입니다.

일본의 동계올림픽 경기장이 2년 전 폐쇄되면서, 아시아에 하나 남은 국제 썰매경기시설입니다.

선수들이 주로 이용하게 될 스타트 훈련장 입니다.

여름에는 얼음을 얼리기 어렵다 보니 주로 야외에서 훈련을 진행합니다.

평창에선 올해 이미 루지 국가대표 선발전 등 전국 단위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제는 강원도 루지 선수단을 포함해 국내외 선수단의 훈련장으로 활용도가 넓어집니다.

선수들의 훈련이 없을 때에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체험과 관광시설로 활용됩니다.

[우병렬/강원도 경제부지사 : "2024년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것을 계기로 해서 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이렇게 하면 평창의 썰매경기장 이용 일수는 연간 200일 정도에 달하고, 수익도 매년 10억 원 정도는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