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시, 식당 카페 실외 공간 확장 영업 허용
입력 2020.07.31 (12:51)
수정 2020.07.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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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는 최근 시내 레스토랑과 카페들에 테라스와 길가 마당, 주차 공간까지 실외로 시설을 확장해 영업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석 달 넘게 매출 급감으로 위기에 몰린 요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조처입니다.
레스토랑, 카페 주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침체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다퉈 실외 공간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놓습니다.
손님을 받는 실외 공간들은 이렇게 나무 패널 등으로 울타리를 쳐놓기도 했는데요.
[식당 매니저 : "실외 공간을 확장하니 손님이 훨씬 많아졌고, 손님들이 안 보다는 밖에 앉으려 합니다."]
[파리 시민 : "실외로 나오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도시 거리도 한결 활기있어지고요."]
파리시 식당, 카페 등 요식업계는 이번 조치 덕분에 평소 여름휴가 시즌 매출의 70~80% 수준은 회복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석 달 넘게 매출 급감으로 위기에 몰린 요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조처입니다.
레스토랑, 카페 주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침체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다퉈 실외 공간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놓습니다.
손님을 받는 실외 공간들은 이렇게 나무 패널 등으로 울타리를 쳐놓기도 했는데요.
[식당 매니저 : "실외 공간을 확장하니 손님이 훨씬 많아졌고, 손님들이 안 보다는 밖에 앉으려 합니다."]
[파리 시민 : "실외로 나오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도시 거리도 한결 활기있어지고요."]
파리시 식당, 카페 등 요식업계는 이번 조치 덕분에 평소 여름휴가 시즌 매출의 70~80% 수준은 회복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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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시, 식당 카페 실외 공간 확장 영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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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31 12:51:58
- 수정2020-07-31 13:01:53
파리시는 최근 시내 레스토랑과 카페들에 테라스와 길가 마당, 주차 공간까지 실외로 시설을 확장해 영업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석 달 넘게 매출 급감으로 위기에 몰린 요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조처입니다.
레스토랑, 카페 주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침체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다퉈 실외 공간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놓습니다.
손님을 받는 실외 공간들은 이렇게 나무 패널 등으로 울타리를 쳐놓기도 했는데요.
[식당 매니저 : "실외 공간을 확장하니 손님이 훨씬 많아졌고, 손님들이 안 보다는 밖에 앉으려 합니다."]
[파리 시민 : "실외로 나오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도시 거리도 한결 활기있어지고요."]
파리시 식당, 카페 등 요식업계는 이번 조치 덕분에 평소 여름휴가 시즌 매출의 70~80% 수준은 회복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석 달 넘게 매출 급감으로 위기에 몰린 요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조처입니다.
레스토랑, 카페 주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침체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다퉈 실외 공간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놓습니다.
손님을 받는 실외 공간들은 이렇게 나무 패널 등으로 울타리를 쳐놓기도 했는데요.
[식당 매니저 : "실외 공간을 확장하니 손님이 훨씬 많아졌고, 손님들이 안 보다는 밖에 앉으려 합니다."]
[파리 시민 : "실외로 나오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도시 거리도 한결 활기있어지고요."]
파리시 식당, 카페 등 요식업계는 이번 조치 덕분에 평소 여름휴가 시즌 매출의 70~80% 수준은 회복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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