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입력 2020.08.04 (06:57) 수정 2020.08.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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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시간당 최고 120mm’ 폭우 예보…잠수교 통제

기상청이 오늘 오후 수도권에 '시간당 최고 120mm의 전례없는 폭우가 올 수 있다고 예보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팔당댐 등의 방류가 계속되는 가운데 잠수교 운행이 사흘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12명 사망·14명 실종…경기도, ‘산사태’ 대피명령 권고

경기도 가평 펜션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지는 등 이번 호우로 모두 12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습니다. 경기도는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 주민들에 대해 대피 명령을 권고했습니다.

위기 경보 ‘심각’ 격상…“외출·야외작업 자제”

정부는 풍수해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지반이 약해져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불필요한 외출과 야외 작업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열차 운행 일부 차질 ‘계속’…고속도로 대부분 통행 재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빚어진 일부 열차 운행 차질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통제됐던 일부 고속도로 구간들은 대부분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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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4 06:59:17
    • 수정2020-08-04 07: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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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시간당 최고 120mm’ 폭우 예보…잠수교 통제

기상청이 오늘 오후 수도권에 '시간당 최고 120mm의 전례없는 폭우가 올 수 있다고 예보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팔당댐 등의 방류가 계속되는 가운데 잠수교 운행이 사흘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12명 사망·14명 실종…경기도, ‘산사태’ 대피명령 권고

경기도 가평 펜션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지는 등 이번 호우로 모두 12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습니다. 경기도는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 주민들에 대해 대피 명령을 권고했습니다.

위기 경보 ‘심각’ 격상…“외출·야외작업 자제”

정부는 풍수해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지반이 약해져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불필요한 외출과 야외 작업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열차 운행 일부 차질 ‘계속’…고속도로 대부분 통행 재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빚어진 일부 열차 운행 차질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통제됐던 일부 고속도로 구간들은 대부분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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