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2년 만에 수문 열어…“방류에도 수위 유지”
입력 2020.08.04 (07:02)
수정 2020.08.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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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 수위가 많이 올랐는데요.
한강 상류에 있는 남한강 충주댐 수문이 2년 만에 열렸습니다.
현장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조진영 기자, 충주댐 방류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됐죠?
[리포트]
충주댐 수문이 열린 지 19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충주댐 관리단은 현재 수문 6개를 모두 열고 초당 2천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비가 더 내리면 방류량을 초당 최대 3천 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인 충주댐 수문이 열린 건 2018년 9월 이후 2년 만입니다.
방류 직전 충주댐 수위는 140m로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를 넘어선 상태였습니다.
만수위인 145m를 불과 5m 남겨두고 방류를 시작한 건데요.
수자원공사는 물을 방류해, 수위를 136m까지 낮출 계획입니다.
하지만 어제 오후에도 비가 계속되면서 오전 7시 현재, 댐 수위는 140m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댐 하류에서 실종된 사람을 아직 찾지 못한 상태에서 방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상류 지역의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어. 방류를 더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주댐 방류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예정입니다.
댐 방류가 계속되면서 하류 일대의 수위가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급류에 휩쓸리거나 불어난 물에 고립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주댐에서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감독:박갑수/촬영기자:김현기/영상편집:조의성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 수위가 많이 올랐는데요.
한강 상류에 있는 남한강 충주댐 수문이 2년 만에 열렸습니다.
현장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조진영 기자, 충주댐 방류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됐죠?
[리포트]
충주댐 수문이 열린 지 19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충주댐 관리단은 현재 수문 6개를 모두 열고 초당 2천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비가 더 내리면 방류량을 초당 최대 3천 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인 충주댐 수문이 열린 건 2018년 9월 이후 2년 만입니다.
방류 직전 충주댐 수위는 140m로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를 넘어선 상태였습니다.
만수위인 145m를 불과 5m 남겨두고 방류를 시작한 건데요.
수자원공사는 물을 방류해, 수위를 136m까지 낮출 계획입니다.
하지만 어제 오후에도 비가 계속되면서 오전 7시 현재, 댐 수위는 140m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댐 하류에서 실종된 사람을 아직 찾지 못한 상태에서 방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상류 지역의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어. 방류를 더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주댐 방류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예정입니다.
댐 방류가 계속되면서 하류 일대의 수위가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급류에 휩쓸리거나 불어난 물에 고립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주댐에서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감독:박갑수/촬영기자:김현기/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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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댐 2년 만에 수문 열어…“방류에도 수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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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4 07:05:51
- 수정2020-08-04 08:06:08
[앵커]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 수위가 많이 올랐는데요.
한강 상류에 있는 남한강 충주댐 수문이 2년 만에 열렸습니다.
현장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조진영 기자, 충주댐 방류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됐죠?
[리포트]
충주댐 수문이 열린 지 19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충주댐 관리단은 현재 수문 6개를 모두 열고 초당 2천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비가 더 내리면 방류량을 초당 최대 3천 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인 충주댐 수문이 열린 건 2018년 9월 이후 2년 만입니다.
방류 직전 충주댐 수위는 140m로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를 넘어선 상태였습니다.
만수위인 145m를 불과 5m 남겨두고 방류를 시작한 건데요.
수자원공사는 물을 방류해, 수위를 136m까지 낮출 계획입니다.
하지만 어제 오후에도 비가 계속되면서 오전 7시 현재, 댐 수위는 140m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댐 하류에서 실종된 사람을 아직 찾지 못한 상태에서 방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상류 지역의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어. 방류를 더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주댐 방류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예정입니다.
댐 방류가 계속되면서 하류 일대의 수위가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급류에 휩쓸리거나 불어난 물에 고립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주댐에서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감독:박갑수/촬영기자:김현기/영상편집:조의성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 수위가 많이 올랐는데요.
한강 상류에 있는 남한강 충주댐 수문이 2년 만에 열렸습니다.
현장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조진영 기자, 충주댐 방류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됐죠?
[리포트]
충주댐 수문이 열린 지 19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충주댐 관리단은 현재 수문 6개를 모두 열고 초당 2천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비가 더 내리면 방류량을 초당 최대 3천 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인 충주댐 수문이 열린 건 2018년 9월 이후 2년 만입니다.
방류 직전 충주댐 수위는 140m로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를 넘어선 상태였습니다.
만수위인 145m를 불과 5m 남겨두고 방류를 시작한 건데요.
수자원공사는 물을 방류해, 수위를 136m까지 낮출 계획입니다.
하지만 어제 오후에도 비가 계속되면서 오전 7시 현재, 댐 수위는 140m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댐 하류에서 실종된 사람을 아직 찾지 못한 상태에서 방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상류 지역의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어. 방류를 더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주댐 방류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예정입니다.
댐 방류가 계속되면서 하류 일대의 수위가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급류에 휩쓸리거나 불어난 물에 고립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주댐에서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감독:박갑수/촬영기자:김현기/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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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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