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논도 밭도 속절없이 잠겨…채소 대란 오나?

입력 2020.08.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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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도 컸습니다. 논과 밭이 속절없이 물에 잠기며 공들인 한 해 농사를 망친 농가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한숨을 쉬는 건 농민들만이 아닙니다.

장마가 길어지며 채소 수급이 원활치 않아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 달 새 주요 채소의 도매 가격이 30% 이상 급등해, 적상추 도매 가격이 2주 만에 2배 가까이 뛰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과 식자재업체들에게는, 폭등한 채소 가격으로 원재료 수급난까지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트 등 소매 매장의 채소 가격도 들썩이면서, '장마 끝 채소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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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논도 밭도 속절없이 잠겨…채소 대란 오나?
    • 입력 2020-08-07 08: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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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도 컸습니다. 논과 밭이 속절없이 물에 잠기며 공들인 한 해 농사를 망친 농가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한숨을 쉬는 건 농민들만이 아닙니다.

장마가 길어지며 채소 수급이 원활치 않아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 달 새 주요 채소의 도매 가격이 30% 이상 급등해, 적상추 도매 가격이 2주 만에 2배 가까이 뛰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과 식자재업체들에게는, 폭등한 채소 가격으로 원재료 수급난까지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트 등 소매 매장의 채소 가격도 들썩이면서, '장마 끝 채소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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