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틀째 30명…교회 소모임 감염 여파 지속

입력 2020.08.09 (10:12) 수정 2020.08.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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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소모임 관련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으로 그제에 이어 어제도 국내 발생 확진자가 30명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명, 해외 유입 사례는 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4,5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2,550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지역별로 경기 14명, 서울 11명, 광주에서 2명, 그리고 인천과 충북, 충남에서 각 1명씩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격리 중에 확인된 환자가 5명,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환자가 1명입니다. 6명 가운데 외국인이 5명이고 내국인은 1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가 4명, 필리핀과 멕시코에서 1명씩입니다.

어제 완치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은 13명으로 지금까지 13,642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는 651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6명입니다.

어제 40대 남성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05명이고, 치명률은 2.09%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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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틀째 30명…교회 소모임 감염 여파 지속
    • 입력 2020-08-09 10:12:18
    • 수정2020-08-09 11:06:16
    사회
교회 소모임 관련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으로 그제에 이어 어제도 국내 발생 확진자가 30명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명, 해외 유입 사례는 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4,5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2,550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지역별로 경기 14명, 서울 11명, 광주에서 2명, 그리고 인천과 충북, 충남에서 각 1명씩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격리 중에 확인된 환자가 5명,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환자가 1명입니다. 6명 가운데 외국인이 5명이고 내국인은 1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가 4명, 필리핀과 멕시코에서 1명씩입니다.

어제 완치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은 13명으로 지금까지 13,642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는 651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6명입니다.

어제 40대 남성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05명이고, 치명률은 2.09%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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