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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미국, 워싱턴·평양에 각각 연락사무소 설치 모색”
입력 2020.08.09 (11:52) 수정 2020.08.09 (11:54) 국제
미국 정부가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북미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오늘(9일) 한 외교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미국과 북한이 워싱턴DC와 평양에 각각 연락사무소를 설치할 가능성을 미국 당국이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이 같은 미국의 의향을 한일 양국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통 주장도 덧붙였습니다.

연락사무소 설치 가능성은 지난해 2월 북미 2차 정상회담 때 제기됐지만, 회담이 결렬하면서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가 진전하면 비핵화 교섭 재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목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 교섭의 진전을 부각하는 재료로 삼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도통신 “미국, 워싱턴·평양에 각각 연락사무소 설치 모색”
    • 입력 2020-08-09 11:52:50
    • 수정2020-08-09 11:54:23
    국제
미국 정부가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북미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오늘(9일) 한 외교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미국과 북한이 워싱턴DC와 평양에 각각 연락사무소를 설치할 가능성을 미국 당국이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이 같은 미국의 의향을 한일 양국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통 주장도 덧붙였습니다.

연락사무소 설치 가능성은 지난해 2월 북미 2차 정상회담 때 제기됐지만, 회담이 결렬하면서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가 진전하면 비핵화 교섭 재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목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 교섭의 진전을 부각하는 재료로 삼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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