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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휴직자 지난해 대비 4배 늘어…미취업자 될 확률↑
입력 2020.08.09 (14:32) 수정 2020.08.09 (14:39) 경제
코로나19로 일시휴직자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늘었으며, 이는 향후 고용 지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올해 3~5월 일시휴직자는 총 411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103만 8천 명 대비 4배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한경연은 1997∼1998년 외환위기나 2008∼2009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해 봐도 올해 코로나19로 일시휴직자가 전례 없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3∼5월 일시휴직자의 발생 사유 중 '사업부진·조업 중단'의 비중은 58.2%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과 작년에는 20%가량이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필요한 산업 부문에서 일시휴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5월 월평균 일시휴직자 137만 1천 명 가운데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의 일시휴직자는 26만 5천 명(19.3%)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직업별로는 전문가·관련 종사자 중 일시휴직자가 36만 명(26.3%)으로 가장 많았고 단순노무 종사자도 33만 2천 명(24.2%)에 달해 전문가와 단순노동 근로자 모두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일시휴직자 지난해 대비 4배 늘어…미취업자 될 확률↑
    • 입력 2020-08-09 14:32:57
    • 수정2020-08-09 14:39:16
    경제
코로나19로 일시휴직자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늘었으며, 이는 향후 고용 지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올해 3~5월 일시휴직자는 총 411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103만 8천 명 대비 4배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한경연은 1997∼1998년 외환위기나 2008∼2009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해 봐도 올해 코로나19로 일시휴직자가 전례 없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3∼5월 일시휴직자의 발생 사유 중 '사업부진·조업 중단'의 비중은 58.2%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과 작년에는 20%가량이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필요한 산업 부문에서 일시휴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5월 월평균 일시휴직자 137만 1천 명 가운데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의 일시휴직자는 26만 5천 명(19.3%)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직업별로는 전문가·관련 종사자 중 일시휴직자가 36만 명(26.3%)으로 가장 많았고 단순노무 종사자도 33만 2천 명(24.2%)에 달해 전문가와 단순노동 근로자 모두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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