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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참사’ 레바논 공보장관 사임…“국민에 사과”
입력 2020.08.09 (20:47) 국제
레바논 공보부 장관이 폭발 참사와 관련해 물러났습니다.

레바논 현지 언론인 데일리스타는 오늘(9일) 마날 압델-사마드 레바논 공보부 장관이 수도 베이루트 폭발 참사와 관련해 사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압델-사마드 장관은 지난 4일 일어난 베이루트 항구 폭발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첫 고위직 인사입니다.

그는 오늘 텔레비전 방송에 나와 "레바논 국민에게 사과한다"며 "우리는 국민의 염원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끔찍한 폭발에 따른 사망자와 부상자, 실종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국민의 변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압델-사마드 장관은 올해 1월 하산 디아브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출범할 때 취임했습니다.

폭발 참사와 관련해 레바논에서는 어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등 정부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폭발 참사’ 레바논 공보장관 사임…“국민에 사과”
    • 입력 2020-08-09 20:47:32
    국제
레바논 공보부 장관이 폭발 참사와 관련해 물러났습니다.

레바논 현지 언론인 데일리스타는 오늘(9일) 마날 압델-사마드 레바논 공보부 장관이 수도 베이루트 폭발 참사와 관련해 사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압델-사마드 장관은 지난 4일 일어난 베이루트 항구 폭발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첫 고위직 인사입니다.

그는 오늘 텔레비전 방송에 나와 "레바논 국민에게 사과한다"며 "우리는 국민의 염원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끔찍한 폭발에 따른 사망자와 부상자, 실종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국민의 변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압델-사마드 장관은 올해 1월 하산 디아브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출범할 때 취임했습니다.

폭발 참사와 관련해 레바논에서는 어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등 정부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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