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우려 지하차도에 ‘차량 차단시스템’ 설치

입력 2020.08.09 (22:15) 수정 2020.08.0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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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발생한 초량 제1지하차도 침수 사망사고를 계기로 부산지역 '침수 우려' 지하차도에 '스마트 지하차도 차량 차단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부산시는 전수조사 결과, 부산지역 전체 지하차도 48곳 가운데 29곳이 침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침수 우려가 있는 29곳 중 이미 원격 차단시스템이 갖춰진 8곳을 제외하고 21곳에 '스마트 지하차도 차량 차단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 자체 특별교부금 25억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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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수 우려 지하차도에 ‘차량 차단시스템’ 설치
    • 입력 2020-08-09 22:15:33
    • 수정2020-08-09 22:15:35
    뉴스9(부산)
지난달 23일 발생한 초량 제1지하차도 침수 사망사고를 계기로 부산지역 '침수 우려' 지하차도에 '스마트 지하차도 차량 차단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부산시는 전수조사 결과, 부산지역 전체 지하차도 48곳 가운데 29곳이 침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침수 우려가 있는 29곳 중 이미 원격 차단시스템이 갖춰진 8곳을 제외하고 21곳에 '스마트 지하차도 차량 차단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 자체 특별교부금 25억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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