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50대 여성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8.09 (22:19) 수정 2020.08.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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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0시 40분쯤 고성군 토성면 봉포항 북방파제 앞 5미터 해상에서 세종시에 사는 52살 몽골 국적 여성 D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D씨는 어젯밤 10시 40분쯤 봉포해변에서 물에 빠져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중이었습니다.

함께 산책에 나섰던 51살 김 모 씨도 바다에 빠졌지만, 일행이 구조했습니다.

속초해경은 이들이 높은 파도에 휩쓸렸다는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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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서 50대 여성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0-08-09 22:19:04
    • 수정2020-08-09 22:24:40
    뉴스9(춘천)
오늘(9일) 0시 40분쯤 고성군 토성면 봉포항 북방파제 앞 5미터 해상에서 세종시에 사는 52살 몽골 국적 여성 D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D씨는 어젯밤 10시 40분쯤 봉포해변에서 물에 빠져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중이었습니다. 함께 산책에 나섰던 51살 김 모 씨도 바다에 빠졌지만, 일행이 구조했습니다. 속초해경은 이들이 높은 파도에 휩쓸렸다는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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