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부 ·봉사 감소세…“경제적 여유 없어”
입력 2020.08.09 (22:28)
수정 2020.08.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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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기부와 자원봉사가 줄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대구의 표본가구 천3백 개를 대상으로 기부 여부를 조사한 결과 기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지난 2011년 65.8%에서 2019년 80.7%로 14.9%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답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자원봉사 경험여부도 지난 2013년 19%에서 2017년 17%, 2019년 14.5%로 계속 감소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대구의 표본가구 천3백 개를 대상으로 기부 여부를 조사한 결과 기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지난 2011년 65.8%에서 2019년 80.7%로 14.9%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답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자원봉사 경험여부도 지난 2013년 19%에서 2017년 17%, 2019년 14.5%로 계속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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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기부 ·봉사 감소세…“경제적 여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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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9 22:28:56
- 수정2020-08-09 22:28:57
대구에서 기부와 자원봉사가 줄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대구의 표본가구 천3백 개를 대상으로 기부 여부를 조사한 결과 기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지난 2011년 65.8%에서 2019년 80.7%로 14.9%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답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자원봉사 경험여부도 지난 2013년 19%에서 2017년 17%, 2019년 14.5%로 계속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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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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