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망 1명·실종 1명…피해 잇따라
입력 2020.08.09 (22:39)
수정 2020.08.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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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이번 집중호우로 거창 산사태 매몰사고로 1명이 숨지고 밀양에서 배수로 정비에 나섰던 50대가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현재까지 경남의 주택 310여곳이 침수됐고, 760여명의 이재민이 나왔습니다.
농경지도 680여ha가 침수됐고 가축 3천6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섬진강 범람으로 진주와 순천 간 경전선 열차 운행이 어제부터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함안 계내리, 밀양 삼랑진교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져 있고 진주, 함양 등 경남 12개 시군에 산사태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남의 주택 310여곳이 침수됐고, 760여명의 이재민이 나왔습니다.
농경지도 680여ha가 침수됐고 가축 3천6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섬진강 범람으로 진주와 순천 간 경전선 열차 운행이 어제부터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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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망 1명·실종 1명…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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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9 22:39:12
- 수정2020-08-09 22:48:16
경남은 이번 집중호우로 거창 산사태 매몰사고로 1명이 숨지고 밀양에서 배수로 정비에 나섰던 50대가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현재까지 경남의 주택 310여곳이 침수됐고, 760여명의 이재민이 나왔습니다.
농경지도 680여ha가 침수됐고 가축 3천6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섬진강 범람으로 진주와 순천 간 경전선 열차 운행이 어제부터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함안 계내리, 밀양 삼랑진교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져 있고 진주, 함양 등 경남 12개 시군에 산사태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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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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