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장미’ 북상…내일 전국에 비

입력 2020.08.09 (23:25) 수정 2020.08.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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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에 이어 경남 해안과 제주 산지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제주 먼 바다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은 시속 60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북진하면서, 내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내일 오후엔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장마전선을 밀어올리면서, 지금은 주로 경기북부와 북한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고, 경남 해안의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와 남해안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100에서 200 서울과 경기북부,영서 북부, 남해안에 최고 300밀리미터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의 비는 모레 그치겠고 수요일부터는 주로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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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장미’ 북상…내일 전국에 비
    • 입력 2020-08-09 23:28:02
    • 수정2020-08-09 23:30:35
    재난
수도권과 강원에 이어 경남 해안과 제주 산지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제주 먼 바다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은 시속 60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북진하면서, 내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내일 오후엔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장마전선을 밀어올리면서, 지금은 주로 경기북부와 북한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고, 경남 해안의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와 남해안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100에서 200 서울과 경기북부,영서 북부, 남해안에 최고 300밀리미터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의 비는 모레 그치겠고 수요일부터는 주로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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