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 오후 5시 대구 근접…초속 15미터 강풍 주의
입력 2020.08.10 (13:52)
수정 2020.08.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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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에도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은 기자, 지금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대구 신천에 나와 있는데요.
비는 오전부터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비바람은 점차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대구와 경북, 동해 전 해상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 예비 특보는 모두 태풍 주의보나 경보 등의 특보로 이어지게 됩니다.
태풍이 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오후 5시 전후로 예상되는데요.
이 때문에 대구경북 지역이 가장 위험한 시간대 역시 오늘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초속 15미터 안팎의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대구경북 지역 곳곳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북 고령과 성주 등 경북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고령 68.5, 성주 47, 구미 선산 46, 봉화 41.6, 칠곡 41밀리미터 등입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 정도 더 내리겠습니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 예방이 필요합니다.
또,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가기 전까지 계속 기상 상황을 확인하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대구 신천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영상편집:이병민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에도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은 기자, 지금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대구 신천에 나와 있는데요.
비는 오전부터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비바람은 점차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대구와 경북, 동해 전 해상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 예비 특보는 모두 태풍 주의보나 경보 등의 특보로 이어지게 됩니다.
태풍이 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오후 5시 전후로 예상되는데요.
이 때문에 대구경북 지역이 가장 위험한 시간대 역시 오늘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초속 15미터 안팎의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대구경북 지역 곳곳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북 고령과 성주 등 경북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고령 68.5, 성주 47, 구미 선산 46, 봉화 41.6, 칠곡 41밀리미터 등입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 정도 더 내리겠습니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 예방이 필요합니다.
또,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가기 전까지 계속 기상 상황을 확인하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대구 신천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영상편집: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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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0 13:52:12
- 수정2020-08-10 14:02:47
[앵커]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에도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은 기자, 지금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대구 신천에 나와 있는데요.
비는 오전부터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비바람은 점차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대구와 경북, 동해 전 해상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 예비 특보는 모두 태풍 주의보나 경보 등의 특보로 이어지게 됩니다.
태풍이 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오후 5시 전후로 예상되는데요.
이 때문에 대구경북 지역이 가장 위험한 시간대 역시 오늘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초속 15미터 안팎의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대구경북 지역 곳곳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북 고령과 성주 등 경북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고령 68.5, 성주 47, 구미 선산 46, 봉화 41.6, 칠곡 41밀리미터 등입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 정도 더 내리겠습니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 예방이 필요합니다.
또,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가기 전까지 계속 기상 상황을 확인하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대구 신천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영상편집: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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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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