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광주·전남·전북·경남에 응급복구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입력 2020.08.10 (17:55) 수정 2020.08.10 (18: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7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려 큰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전남·전북·경남 등 4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60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지난 5일 중부지역의 호우피해에 70억 원을 지원한 이후 발생한 남부지방 피해 지역에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한 것입니다.

지원 규모는 지역별 시설피해 규모 및 이재민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으며, 전남과 전북은 각 20억 원, 광주광역시와 경남은 각 10억 원씩입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장기간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행안부, 광주·전남·전북·경남에 응급복구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 입력 2020-08-10 17:55:46
    • 수정2020-08-10 18:03:48
    사회
행정안전부가 지난 7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려 큰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전남·전북·경남 등 4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60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지난 5일 중부지역의 호우피해에 70억 원을 지원한 이후 발생한 남부지방 피해 지역에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한 것입니다.

지원 규모는 지역별 시설피해 규모 및 이재민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으며, 전남과 전북은 각 20억 원, 광주광역시와 경남은 각 10억 원씩입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장기간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