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수해 조기 복구…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해야”

전라북도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송지용 도의장은 유례 없는 재난 상황에 지자체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는 합동 조사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신속한 복구와 보상을 위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용호 국회의원은 지역구인 남원·임실·순창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수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4차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