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립중고 41곳서 친인척 54명 채용…‘전국 2번째 많아’
입력 2020.08.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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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박찬대 의원에 따르면, 전북지역 사학재단 34곳이 운영하는 사립중고등학교 41곳에서 친인척 54명이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의 전체 사립학교의 34.7퍼센트이고 배우자, 아들, 손자, 며느리 등 설립자나 이사장의 6촌 이내로 관계도 다양했습니다.
사학법인별로는 춘봉학원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중앙학원과 남성학원, 로뎀나무학원이 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서는 사립학교 34곳에서 친인척 55명을 채용한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북의 전체 사립학교의 34.7퍼센트이고 배우자, 아들, 손자, 며느리 등 설립자나 이사장의 6촌 이내로 관계도 다양했습니다.
사학법인별로는 춘봉학원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중앙학원과 남성학원, 로뎀나무학원이 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서는 사립학교 34곳에서 친인척 55명을 채용한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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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사립중고 41곳서 친인척 54명 채용…‘전국 2번째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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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0 20:38:26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박찬대 의원에 따르면, 전북지역 사학재단 34곳이 운영하는 사립중고등학교 41곳에서 친인척 54명이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의 전체 사립학교의 34.7퍼센트이고 배우자, 아들, 손자, 며느리 등 설립자나 이사장의 6촌 이내로 관계도 다양했습니다.
사학법인별로는 춘봉학원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중앙학원과 남성학원, 로뎀나무학원이 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서는 사립학교 34곳에서 친인척 55명을 채용한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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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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