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미국시장 7월 판매 1%↑…5개월 만에 증가
입력 2020.08.10 (21:43)
수정 2020.08.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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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고전하던 현대자동차의 미국 시장 판매 실적이 5개월 만에 소폭이지만 늘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달 미국시장에서 5만 7천여대를 판매해 지난해 7월에 비해 1% 늘어나며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 판매가 4% 늘었기 때문인데, 특히 팰리세이드 등 SUV의 매출이 16%나 늘어 판매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달 미국시장에서 5만 7천여대를 판매해 지난해 7월에 비해 1% 늘어나며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 판매가 4% 늘었기 때문인데, 특히 팰리세이드 등 SUV의 매출이 16%나 늘어 판매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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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車 미국시장 7월 판매 1%↑…5개월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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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0 21:43:58
- 수정2020-08-11 15:23:53
코로나19 사태로 고전하던 현대자동차의 미국 시장 판매 실적이 5개월 만에 소폭이지만 늘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달 미국시장에서 5만 7천여대를 판매해 지난해 7월에 비해 1% 늘어나며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 판매가 4% 늘었기 때문인데, 특히 팰리세이드 등 SUV의 매출이 16%나 늘어 판매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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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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