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홍콩 반중언론 사주 체포에 “깊이 걱정”…중국 비판

입력 2020.08.11 (03:45) 수정 2020.08.1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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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국 매체인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黎智英)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심히 걱정스럽다며 중국 당국을 비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나는 홍콩의 가혹한 국가보안법에 따라 지미 라이가 체포됐다는 보도에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 공산당이 홍콩의 자유를 박탈하고 시민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추가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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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1 03:45:38
    • 수정2020-08-11 04:15:01
    국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국 매체인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黎智英)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심히 걱정스럽다며 중국 당국을 비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나는 홍콩의 가혹한 국가보안법에 따라 지미 라이가 체포됐다는 보도에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 공산당이 홍콩의 자유를 박탈하고 시민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추가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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