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美동부 ‘허리케인’ 강타…올해 ‘기록적 발생’ 전망

입력 2020.08.11 (07:01) 수정 2020.08.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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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장미'는 비교적 약한 세력으로 동쪽 해상을 빠져 나갔지만, 역대 최장 기간 장마에 따른 피해를 미처 복구하지 못한 상황에서 태풍 '장미'가 몰려와, 약화돼 지나가기까지 가슴을 졸여야 했습니다.

열대저기압이 발생하는 해역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태풍!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영향을 주면 태풍, 북대서양·카리브 해·멕시코만 등에 영향을 주면 허리케인, 인도양·아라비아 해·뱅골만·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생기는 것은 사이클론으로도 불립니다.

지난주 미국 동부지역에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강타해, 최소 9명이 숨지고, 강풍과 침수 피해가 난 것은 물론, 200만 가구가 무려 72시간이나 정전되기도 했는데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허리케인 시즌인 8월에서 10월 사이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 발생 건수가 예년보다 '기록적인 수준'으로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장 장마로 인한 폭우 피해에다, 제5호 태풍 '장미'를 시작으로 얼마나 많은 태풍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 큰데요.

또다른 이름의 태풍, '허리케인'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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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8-11 07: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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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장미'는 비교적 약한 세력으로 동쪽 해상을 빠져 나갔지만, 역대 최장 기간 장마에 따른 피해를 미처 복구하지 못한 상황에서 태풍 '장미'가 몰려와, 약화돼 지나가기까지 가슴을 졸여야 했습니다.

열대저기압이 발생하는 해역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태풍!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영향을 주면 태풍, 북대서양·카리브 해·멕시코만 등에 영향을 주면 허리케인, 인도양·아라비아 해·뱅골만·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생기는 것은 사이클론으로도 불립니다.

지난주 미국 동부지역에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강타해, 최소 9명이 숨지고, 강풍과 침수 피해가 난 것은 물론, 200만 가구가 무려 72시간이나 정전되기도 했는데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허리케인 시즌인 8월에서 10월 사이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 발생 건수가 예년보다 '기록적인 수준'으로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장 장마로 인한 폭우 피해에다, 제5호 태풍 '장미'를 시작으로 얼마나 많은 태풍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 큰데요.

또다른 이름의 태풍, '허리케인'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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