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장마까지…해수욕장 방문객 급감

입력 2020.08.11 (07:42) 수정 2020.08.11 (15: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6월 말부터 이어진 긴 장마의 영향으로 울산 주요 해수욕장의 방문객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 문을 연 진하해수욕장의 누적 방문객 수는 8일 기준 3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개장기간 다녀간 35만 명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같은 기간 동구 일산해수욕장에는 5만 2천 8백여 명이 다녀가 올해 방문객이 10만 명 선에 그칠 것으로 보여 지난해의 20분의 1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에 장마까지…해수욕장 방문객 급감
    • 입력 2020-08-11 07:42:08
    • 수정2020-08-11 15:27:29
    뉴스광장(울산)
코로나19에 6월 말부터 이어진 긴 장마의 영향으로 울산 주요 해수욕장의 방문객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 문을 연 진하해수욕장의 누적 방문객 수는 8일 기준 3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개장기간 다녀간 35만 명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같은 기간 동구 일산해수욕장에는 5만 2천 8백여 명이 다녀가 올해 방문객이 10만 명 선에 그칠 것으로 보여 지난해의 20분의 1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