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전국 다시 장맛비…중부·전북 많은 비

입력 2020.08.11 (08:11) 수정 2020.08.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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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오고 있습니다.

태풍이 물러간 뒤 북한까지 올라갔던 장마전선이 내려오면서 활성화됐기 때문인데요.

현재 장마전선을 따라 남서에서 북동쪽으로 길게 비구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북부에 시간당 20~3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북부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전북에는 돌풍, 벼락과 함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져 최고 1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에 30에서 80, 그 밖의 지방에 5에서 60밀리미터로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장마가 오늘로 49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지방은 일요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하겠습니다.

오늘 강원도와 경상도, 전남동부내륙,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더욱 무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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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전국 다시 장맛비…중부·전북 많은 비
    • 입력 2020-08-11 08:13:00
    • 수정2020-08-11 08: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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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오고 있습니다.

태풍이 물러간 뒤 북한까지 올라갔던 장마전선이 내려오면서 활성화됐기 때문인데요.

현재 장마전선을 따라 남서에서 북동쪽으로 길게 비구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북부에 시간당 20~3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북부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전북에는 돌풍, 벼락과 함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져 최고 1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에 30에서 80, 그 밖의 지방에 5에서 60밀리미터로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장마가 오늘로 49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지방은 일요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하겠습니다.

오늘 강원도와 경상도, 전남동부내륙,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더욱 무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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