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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필승교 수위 하강…이 시각 비룡대교
입력 2020.08.11 (09:35) 수정 2020.08.11 (09:5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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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부터 경기 북부지역에도 비가 많이 내렸는데요.

경기 북부 상황도 우려됩니다.

파주 비룡대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박영민 기자. 지금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한 시간전까지만해도 비가 거세게 내렸는데 지금은 소강 상태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다리가 비룡대교인데요.

제가 조금 전에 가서 살펴보니 물살이 매우 강하고 수위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비룡대교의 수위는 9.95m입니다.

어제 오후에 주의 단계인 9.5m를 넘어서면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수위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25km 정도 더 올라가면 군남댐이 있는데요.

현재 군남댐 수위는 31.03m로 댐을 꽉 채우는 한계 수위 40m에 비해 여유가 있습니다.

어제 밤 한때 35m까지 올라갔지만, 자정 이후로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군남댐 보다 조금 더 위에 있는 필승교 수위도 오전 9시 기준 6.49m로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인 7.5m 보다 1m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임진강 저지대 주민들 상황이 우려돼 왔는데, 오늘은 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아직까지는 연천군과 파주시 주민들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주민 40여 명이 이번 집중호우로 아직까지 대피 중인 상태인데요.

연천군과 파주시는 오늘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릴 단계는 아직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경기 북부에 비가 많이 내리거나 북한에서 물이 많이 내려오면, 대피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특히 많은 비가 내린 양주시는 날이 밝는 대로 복구 작업에 팔을 겉어붙일 예정이었는데, 또 빗줄기가 내리면서 사정이 어려워졌습니다.

지금까지 임진강 비룡대교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김철
  • 임진강 필승교 수위 하강…이 시각 비룡대교
    • 입력 2020-08-11 09:38:24
    • 수정2020-08-11 09:55:07
    930뉴스
[앵커]

오늘 새벽부터 경기 북부지역에도 비가 많이 내렸는데요.

경기 북부 상황도 우려됩니다.

파주 비룡대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박영민 기자. 지금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한 시간전까지만해도 비가 거세게 내렸는데 지금은 소강 상태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다리가 비룡대교인데요.

제가 조금 전에 가서 살펴보니 물살이 매우 강하고 수위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비룡대교의 수위는 9.95m입니다.

어제 오후에 주의 단계인 9.5m를 넘어서면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수위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25km 정도 더 올라가면 군남댐이 있는데요.

현재 군남댐 수위는 31.03m로 댐을 꽉 채우는 한계 수위 40m에 비해 여유가 있습니다.

어제 밤 한때 35m까지 올라갔지만, 자정 이후로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군남댐 보다 조금 더 위에 있는 필승교 수위도 오전 9시 기준 6.49m로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인 7.5m 보다 1m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임진강 저지대 주민들 상황이 우려돼 왔는데, 오늘은 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아직까지는 연천군과 파주시 주민들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주민 40여 명이 이번 집중호우로 아직까지 대피 중인 상태인데요.

연천군과 파주시는 오늘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릴 단계는 아직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경기 북부에 비가 많이 내리거나 북한에서 물이 많이 내려오면, 대피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특히 많은 비가 내린 양주시는 날이 밝는 대로 복구 작업에 팔을 겉어붙일 예정이었는데, 또 빗줄기가 내리면서 사정이 어려워졌습니다.

지금까지 임진강 비룡대교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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